[공지] 우양재단과 서울강서지역자활센터가 함께하는 중년 독거 남성 밑반찬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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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계절입니다.
2023년 12월 시작되는 겨울과 함께 서울강서지역자활센터에서는 따뜻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40~60대 남성들은 혼자 살경우 식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2023년 욕구조사에 따르면 우리 센터 1인가구 남성분들도 일상생활중 식사 해결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때마침 우양재단에서 밑반찬 지원과 함께 식사모임을 할 수 있는 대상을 모집하여 우리 센터에서 5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주1회 밑반찬을 전해드리면 주중에 따뜻한 집밥을 드실 수 있게 되었답니다. 비록 10회기였지만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용자분들의 후기를 보면
"이제 반찬 가게에서 구입해 집밥을 먹는것이 더 저렴하게 맛있게 먹는 방법임을 알게되었다"
"세상에서 나를 걱정해주는 사람이 있구나, 나는 혼자가 아니어서 행복하다“
라고 말씀하시며 정말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식사모임을 통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원받은 반찬으로 집밥을 먹는것도 좋지만 여럿이 함께 하는 식사는 더욱 맛있고 소중한 시간이라고 하시면서 감사함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추운 겨울에 온기를 전해 준 우양재단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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